안녕하세요 😊 오늘은 조금 특별한 상상력에서 시작된 영화, **《The Invention of Lying (2009)》** 입니다 ^^
“거짓말이 없는 세상”이라면 어떤 모습일까요? 진실만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단 한 사람이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면? 그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한 유쾌하면서도 철학적인 코미디입니다.
🗂️ 기본 정보
- 제목: The Invention of Lying
- 감독: 리키 저베이스, 매튜 로빈슨
- 출연: 리키 저베이스, 제니퍼 가너, 롭 로우 외
- 장르: 코미디, 판타지, 로맨스
- 상영 시간: 100분
- 개봉 연도: 2009년
📖 줄거리 한눈에 보기
이 영화는 거짓말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배경으로 합니다. 사람들은 무조건 솔직하며, 사회 전반이 ‘진실’에 기반해 작동하고 있죠.
그런 세상에서 **마크 벨리슨(리키 저베이스)**이라는 평범한 남자가 우연히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이라는 개념이 없는 세상에서 집주인에게 내야할 월세를 찾으러 은행에 갔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거짓말이란것 하게됩니다. 은행에는 300달러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800달라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게되고, 은행직원은 시스템 오류라고 생각하며 사과를 하고 800달러를 내어주게 됩니다.
이 이후 그는 그 능력을 이용해 돈을 벌고, 유명해지고, 심지어 ‘신’에 대한 개념까지 만들어냅니다.
에피소드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중간에 아름다운 여자분에게 한마디 던지는데..
과연 그 다음 전개는???? ^^ 내용 소개는 여기까지만 하고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봐주세요 ^^
🎭 등장인물 소개
- 마크 벨리슨 (리키 저베이스): 인생이 잘 풀리지 않던 남자. 거짓말의 개념을 처음으로 발견한 인물.
- 애나 맥두걸 (제니퍼 가너): 마크가 사랑하게 되는 여인. 유전적 완벽함을 추구하는 인물.
- 브래드 케슬러 (롭 로우): 마크의 라이벌. 외모와 성공으로 주목받는 인물.
🧠 영화가 던지는 질문
이 영화는 단순한 코미디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진지한 질문을 유머 속에 녹여 전달하죠:
- 거짓말이 무조건 나쁜 것일까?
- 진실만 말하는 것이 항상 정의일까?
- ‘믿음’은 인간에게 왜 필요한가?
- 사람은 무엇을 근거로 삶의 의미를 찾는가?
특히 마크가 죽음을 앞둔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는 매우 인상 깊은 장면으로, 종교와 믿음의 시작에 대한 풍자로 읽히기도 합니다.
💬 감상 후기
처음엔 단순한 유머 영화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깊은 주제를 담고 있어서 놀랐어요.
리키 저베이스 특유의 냉소적이면서도 따뜻한 유머가 잘 살아 있고, "진실"과 "거짓"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을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 좋았던 점:
- 독창적인 설정과 세계관
- 날카로운 풍자와 메시지
- 종교, 도덕, 인간관계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룸
👎 아쉬운 점:
- 종교적 내용을 불편하게 느낄 수 있음
🎯 총평
“진실만이 항상 옳은 걸까?”
때로는, 사랑과 위로를 위한 ‘작은 거짓’이 더 큰 진실을 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The Invention of Lying》은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관계, 믿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유쾌하게 웃으면서도 묵직한 질문 하나를 품고 나오는 경험, 추천드려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독창적인 설정의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분
✔ 리키 저베이스의 유머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
✔ 풍자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에 관심 있는 분
✔ 종교/도덕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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